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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으로부터 알게되는 [불량가족레시피]

이한씨앤씨 2017. 9. 14. 16:27

 

도서 제목이 [불량가족레시피]로 책 표지 디자인 또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또 눈에 띄는 색상과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책의 두께 또한 앏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문체 또한 너무 형식에 맞지 않아서 잘 읽지 않는데.. 이책은 금방 읽게 되더라구요!

 

 

 

이책에서의 아빠는 면도를 며칠째 하지 않고 수염이 덕지덕지 나있고 조직폭력배에 몸을 담고 있을 법합니다.

할머니 또한 이에 굴하지 않고 욕쟁이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주인공 권여울의 언니와 오빠등 남매의 그림또한 매우 불량스러운 듯 보여요!

 

 

 

이러한 집안 환경에서 주인공 권여울은 가출을 시도하는데

사실은 출가일뿐이에요!

주인공 여울은 출가지침서를 세우게 되는데 좀 당황스럽습니다.

지침 중 10번은 술과 담배는 본인돈으로 사지 않겠다인데,

이말인 즉슨 불량가족 중 한명 답게, 다른 이들의 돈을 빼앗아 사겠다는 뜻이죠.

 

 

이가족의 아버지는 구속되면서 여울이가 가장노릇을 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변화가 찾아옵니다.

여울도 생각을 점점 고쳐먹고 불량가족은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

 

 

불량가족이란 기준이 잘 서지 않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가족에 대한 영향력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영향을 미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책이에요!

무료한 일상에서 한번쯤은 읽거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