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기업진단 지침 안내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건설경영의 바른길
㈜이한씨앤씨 입니다.
오늘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예상 외로 당선되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네요.
앞으로의 일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건설업 기업진단 시 기준이 되는 건설업 기업진단 지침의 목적 및 적용범위를 알아 보겠습니다.
실제로 '건설업 부실업체 조기경보 시스템'의 가동에 의해 과거의 안이한 대처로는
더이상 실질자본금 충족 등의 이유로 건설업등록을유지하기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설업 실질자본금 계산에 대한 자세한 규정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9조에
근거한 '건설업체 기업진단 지침'에서 정하고 있으며 이는 진단자가
'재무관리상태진단보고서' 를작성하는 기준이 되는 지침이면서
건설업자가 스스로 실질자본금을 유지함에 있어 따라야 할 지침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지침을 정확히 숙지함으로써 회사의 실질자본금이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는지를 수시로 체크하여 등록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건설업 등록자본금인 실질자본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의 산식과 같이
회사의 실질자산에서 실질부채를 공제함으로써 계산됩니다.
이때 실질자산은 아래와 같이 회사제시자산에서 건설업체 기업진단 지침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실자산'과 수정사항을 가감한 금액을 말합니다.
또한 실질부채는 회사제시부채에서 지침에서 정하는 수정사항을 가감한
금액을 말하며 산식을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위의 산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산식을 보면 우리는 대단히 중요한점을 알 수 있습니다.
건설업 실질자본금을 계산하는 과정은 회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재무제표(재무제표중에서재무상태표)를 근간으로 이를 기업진단 지침에 맞게 수정하여
'재무관리상태 진단보고서'로 변형하는 절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의 다른 의미는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기준인 '기업회계 기준'과
재무관리상태 진단보고서 작성기준인 '건설업체 기업진단지침'과의
차이를 밝히는 과정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업체 기업진단지침'을 규정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회계기준과 같이 방대하게 규정하면 효율성도 떨어질뿐더러 전문성의 증가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지출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진단지침은 회계기준과의 차이를 조정해야 할 것들을 규정하는데
그치고 나머지는 회계기준을 따르도록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이기 때문에 기업회계 기준이 전제가 돼야함은 당연한 것 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통용되는 회계기준은 국제회계기준해석서(K-IFRS),
일반기업회계기준, 중소기업회계 기준과 같이 3가지입니다.
이중에서 기업진단 지침이 따른 회계기준은 '일반기업회계기준'입니다.
오늘은 기업진단 시 기업진단지침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기업진단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건설경영의 바른길 ㈜이한씨앤씨로 문의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