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사람의 치명적인 약점을 말할때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라고 부릅니다. 실제로도 우리의 인체에서 아킬레스건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는 전설에서 이름을 딴것이라 할 수 있어요. 이 부분에 손상을 입게 되면 보행을 할 수 없어 그 전헐에 맞는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쩌다가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는 "유일한 약점"이라는 명사화가 되었을까요? 원래 아킬레우스는 반은신, 반은 인간의 피를 타고난 반신으로 그의 어머니 쪽이 신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ㅇ르 불사의 몸으로 만들기 위해서 아이를 낳자마자 지옥에 흐르는 스틱스강으로 달려가 아이의 몸을 담갔습니다. 결국 이 영웅은 발 뒤꿈치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불사의 몸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하지만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는 그 불사의 혜택을 받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