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모든것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의 의미를 아시나요?

이한씨앤씨 2017. 9. 1. 14:45

 

 

우리는 보통 사람의 치명적인 약점을 말할때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라고 부릅니다.

실제로도 우리의 인체에서 아킬레스건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는 전설에서 이름을 딴것이라 할 수 있어요.

이 부분에 손상을 입게 되면 보행을 할 수 없어 그 전헐에 맞는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쩌다가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는 "유일한 약점"이라는 명사화가 되었을까요?

 

 

원래 아킬레우스는 반은신, 반은 인간의 피를 타고난 반신으로 그의 어머니 쪽이 신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ㅇ르 불사의 몸으로 만들기 위해서 아이를 낳자마자 지옥에 흐르는 스틱강으로 달려가

아이의 몸을 담갔습니다. 결국 이 영웅은 발 뒤꿈치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불사의 몸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하지만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는 그 불사의 혜택을 받지 못했어요.

이는 어머니가 스틱스강에 아이를 던져 넣을 때 발부분을 잡고 거꾸로 들어서 강에 넣어기 때문입니다.

다른 판본에 의하면 아킬레우스는 발튀꿈치에만 신의 축복을 받았으며,

활이든, 검이든, 도저히 이영웅을 잡게 할 수 없었다고 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리스신화에서 알수 있듯이 아킬레우스의 별칭은

[준족의 영웅]이라고 불릴 정도로 발이 빨랐습니다.

그리하여 활과 검으로 잡을 수 없었다고 해요.

하지만 신의 축복을 받은 발뒤꿈치를 손상시킬수 있다면 더이상 이영웅은 빠른 다리로 공격을

피할수 없으므로 결국 어느 쪽 설화이든 그는 파리스의 활에 발을 받고 절명하게 됩니다.

 

 

 

그리스신화를 좋아하여 성인이 된 지금도 가끔 만화영화를 보면 빠져드는데요 

이러한 신화에 의해서 우리의 일상생활의 명칭이 달라진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