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읽어본 일본추리소설 우타노쇼고작가의 긴집의살인 도서는 애정 및 열정을 책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어요! 이 도서 이전에는 숩작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 도서를 쓰기 시작한지 2주만에 1500장 이상 썼다고 하니 뭔가 feel이 확 꽂인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열정과 애정이 없다면 누구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되요. 우타코쇼고의 작품을 4편정도 읽었었는데, 2권은 밝으면서 명량하고, 나머지 2권은 무겁고 어두운 추리소설이였어요! [긴집의살인]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꽉 막혀있던 뭔가가 쑥 하고 내려가는 속시원함을 느꼈어요. 명탐정 시나노조지라는 인물이 카타르시스에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독서를 하는 중에 살인의 동기가 무엇이며, 어느누가 범인인지 궁금증이 깊었으나 시나노조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