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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쇼고의 일본추리소설 [긴집의살인] 감상문

이한씨앤씨 2017. 9. 12. 14:46

 

 

이번 주말에 읽어본 일본추리소설 우타노쇼고작가의 긴집의살인 도서는 애정 및 열정을 책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어요!

이 도서 이전에는 숩작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 도서를 쓰기 시작한지 2주만에 1500장 이상 썼다고 하니

뭔가 feel이 확 꽂인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열정과 애정이 없다면 누구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되요.

우타코쇼고의 작품을 4편정도 읽었었는데, 2권은 밝으면서 명량하고,

나머지 2권은 무겁고 어두운 추리소설이였어요!

 

 

[긴집의살인]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꽉 막혀있던 뭔가가 쑥 하고 내려가는 속시원함을 느꼈어요.

명탐정 시나노조지라는 인물이 카타르시스에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독서를 하는 중에 살인의 동기가 무엇이며, 어느누가 범인인지 궁금증이 깊었으나

시나노조지가 등장하면서 해결되는 모습이 조금 씩 보였어요.

 

 

우타노쇼고의 [집의살인]은 시리즈물 중 하나로 나머지는 흰집의살인, 움직이는집의 살인등

책의 이름부터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처음엔 왜 이런 살인을 주제로 적었을까 하다가 흥미와 재미를 돋구기 위한것을 깨달았어요.

또 추리를 소재로 하다보니 자극적인것이 가미되야 함을 아닐까 말이죠!

 

 

 

 

긴집의 살인 독서의 여운이 조금 옅어질때 다른 시리즈물도 함께 읽어보는 것이 좋을까 싶어 고민중이에요.,

추리소설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지만,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시리즈를 이어서 읽어본다면 살짝 스릴감과 공포감이 느껴져서

실감나고 재미있는 독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