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모든것

세계의 건축물 이야기_ 오페라하우스

이한씨앤씨 2017. 4. 25. 17:09


시드니 건축물하면 뭐가 가장 많이 떠오르세요?

대부분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실 겁니다.

오페라하우스는 1973년에 건설되었는데, 음악, 극장 및 도서관, 전시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멋진 외관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외관이 조개껍데기 모양으로 평범하지 않은 모형으로 더 특별해보입니다.

1970년대 준공시기에는 디자인을 웃음거리로 만들며 비웃는 시선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건축할 당시 불가능할 정도로 구조가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조개 껍질같은 지붕을 설계하는데에도

10년 이상이 걸렸다고 해요. 당시 내노라하는 엔지니어들이 합심하여 아이디어를 짜내도 해결을 못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공사도 계획했던 시기보다 몇년이 더 늦춰져 16년만에 완공하게 되어서 더 그랬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건축물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건설한 건축가는 덴마크의 예른웃손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페라하우스를 짓고 나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드니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찍게 되면 항상 등장하는 건물이기도합니다.

사실 가까이에서 보면 욕실에서 자주 보는 타일이 거대하게 나열되어 있다고 해요.

오전 경치와 오후 야경이 멋있어서 세계관광지로 선택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