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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달빛공원에서 열린 빅버드뮤직페스티벌과 송도 센트럴파크!

이한씨앤씨 2015. 10. 18. 16:20





오늘은 지난 9일, 10일에 송도에서 열렸던 빅버드뮤직페스티벌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빅버드뮤직페스티벌에서는 크게 페스티벌 스테이지, 콘서트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로 나뉘어서 진행이 됐는데요,


페스티벌 스테이지는 전 세계적으로 음악적 유행의 중심이 되고 있는 EDM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월드클래스 DJ들이 쏟아내는 강력한 사운드와 열정 가득한 분위기로 싸이, 구준엽, 박명수 춘자 등 13팀의 국내가수 및 유명 연예인 DJ 뿐만 아니라 매년 전세계에서 실행되는 최고의 뮤직페스티벌 섭외 1순위를 달리고 있는 총 12개팀의 월드클래스 해외 DJ들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콘서트 스테이지와 라이징 스테이지 역시 여러 가수들과 DJ분들이 총 출동해서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금요일 저녁 6시에 티켓팅을 하기 위해 그 전에 송도에 도착했는데요,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줄을 서계시더라구요..!!


늦은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문득 들었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질때쯤 입장하니깐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빅버드 페스티벌 오실때 팁!!! ★


1. 옷은 따뜻하게 입는다.

2. 엄청 많은 주점과 먹거리 상점들이 많으니(거의.. 대학 축제 수준이예요..!!!) 돈은 카드 결제가 안되는걸 참고. 현금 두둑히 들고 올것.

3. 돗자리를 가져오기.. (마땅히 앉을 곳이 없다.)

4. 공연도 공연이지만 지친다는걸 감안할것.

5. 티켓팅 할때 환경부담금이라고 10,000원 별도로 내는 것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갔다가...


1. 추웠다.

2. 엄청 많은 주점과 먹거리가 있는데도 현금 1도 없어서 물밖에 못 사먹음

3. 공연만 보았다.

4. 환경부담금도 현금 없어서 못낼뻔...(카드 결제 안됨..)






아무튼 이런식으로 돔같은 스테이지에 들어가니

무대 앞 열기는 뜨겁더라구요..!!

흔히 클럽에서 볼법한 디제들이 디제잉을 하는데.. 

아.. 여긴 클럽이다. 이 생각 뿐이 안들더라는..!!!


 공연관람이라기보다는 많이. 잘. 즐기실 수 있는 분들이 빅버드에 오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두번째 야외 스테이지.. 


사실 금요일날 비가 올거라는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빗나가버려서

이 날 송도 달빛공원에 오셨던 분들 모두다 너무 다행히도 공연을 잘 즐겼습니다!


뭔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송도에 처음 온거라서 길도 잘 모르겠어서 지하철역까지 무작정 걸어가다가...




이렇게 송도 센트럴파크에 우연하게 방문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무슨 길가던 나그네 마냥 송도의 야경을 보고 기분이 좋아져 버려서

잠시 여기도 들러서 구경 좀 해야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결.정!




여기서 출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행이나 풍경, 야경 좋은 곳에서는

사진기 큰거 들고 다니시는 분들 따라다니면서 그곳에서 사진 찍는것도 하나의 팁인것 같아요!





홍콩같은 느낌의 송도 센트럴 파크!


나름 기분이 좋아져서 집에 들어간 기억이 있네요!

왜 송도 신도시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