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모든것

디지털 마케팅과 UX디자인의 상관관계!!

이한씨앤씨 2015. 10. 17. 15:09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관심있는 분야 UX디자인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저는 처음에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다가 광고일을 하려면 기본적인 디자인을 할수있어야 일에 대한 이해도 빠르고 제 손으로 저만의 개성있는 포트폴리오 확립이 될 것 같아서 UX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케팅과 UX디자인이 콜라보 된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가 무척 다양해지면서 맞추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갑자기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진 것은 아니다.

소비자의 다양한 참여 욕구를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매체들이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분석입니다. 그러니 마케터들은 이론이나 그럴싸한 신조어에 목말라하기보다 고객을 향해 눈을 더 크게 떠야할 것이다. 기업은 소비자가 현재 처한 정황의 인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한다. 이것이 디지털 시대 마케팅의 올바른 방향이다. - COD 마케팅, 도준용





마케팅쪽과 UX와 관련된 글들을 비교해보면 흥미로운 점이 많다. 선입견이지만 마케팅쪽은 '고객'을 대할 때 상당히 전투적인 면모가 있다. 마치 싸워 이겨야 할 공략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떤 사람(고객)' 자체에 집중하고 소비자 동향과 같은 것들에 집착한다. 그래서 듣다보면 마치 사람들이 예전에는 이렇게 행동하다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일제히 다른 사람들로 바뀌어 버려서 '신세대'가 등장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고객이라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정작 본인들도 이마트에서 물건을 사지 않는가? UX에서는 관점을 한 사람에 두지 않고 한 상황에 둔다. 사람의 인지라는 것은 정황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 생각의 출발이다. 그러다보니 이로부터 파생되는 모든 생각들이 달라지는 것이다. 누군가를 공략하기보다 정황들에 집중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더 각각 자세히 보면 위에 말한 것들을 어느정도씩은 포함하고 있지만 마케터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미묘하게 핀트가 어긋나거나 관점이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기에 이렇게 일반화 시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