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어울리지 않는 저가 캘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당
제 글씨에 대해서 자신없는 편은 아니었는데
막상 캘리라는걸 배워보려니까 괜시리 어렵다고 느껴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캘리 작가들 이것저것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1. 띨빵군
띨빵군이라고 유명하신 박애란님
여러가지 광고 문구도 직접 제작하셔서 유명하신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동화책에서 볼 수 있는 듯한 느낌의 글씨체네요
2. 백꽃의 백은미
붓펜으로 홀려 쓴듯한
백은미님의 백꽃캘리
느낌있는 글씨체 갖고 싶다면 괜춘한듯 해여
3. 캘리 윤선생
캘리그라피 책이라고
검색창에 딱 쳐보니까
나오는 캘리 윤선생입니다.
4. 백종열
얼마전에 뷰티인사이드로 영화도 감독하신 백종열님이
원래는 캘리그라피로 유명하신 분이시네요 ㅎ
왠지 반갑더라구요
5. 강병인
따뜻한 느낌이 가득가득한 강병인 체
활용도가 커서 부러워요
저는 저만의 글씨를 만든다면 활용도 있는 글씨를 만들고 싶거든요
6. 공병각
제가 처음 캘리를 접했을때 도움이 됐던 공병각체
작가이름도 공병각이라 뭔가 캘리스러워서 놀랐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이 중에서 마음에드는 글씨체가
홀림체보다는 조금 날카로운 백종열이랑 공병각체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제 글씨체에서 조금 변형해서 연습해볼 생각입니다.
캘리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해서 오랜시간두고 반복해보려구여
혹시 캘리 잘 아시는분들은 팁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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