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먹게된 판교 혜선이네 즉석떡볶이집!!
저도 몰랐는데, 유명하더라구요,
배우 신하균 동생이름으로 낸 맛집이라고 해요!
양도 푸짐하고 매콤한것이 요즘 엽떡 찾는 분들께도 좋을 것 같아요.
야채와 사리도 푸짐한데요!
면사리 안넣으면 정말 매워서 못먹었을텐데,
면사리를 넣으니 덜 매워서 그나마 완전히 다 먹을 수 있었다고 해요.
저는 이날 처음이라 면사리 없는 맛을 먹어보지 않아서
얼마나 매웠는지 감은 안오는데, 매운거 잘드시는 분들이 정말 맵다고 하니
한번 사리 넣지 않고 진짜 떡볶이를 먹어보고 싶네요!
쥬시쿨과 잘어울리는 맛!
고급스럽고 저녁으로 먹기 좋았아요.
3명이 갔는데 2인분시키고 밥을 볶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배불러서 밥 볶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배는 부른데 맛있다보니, 밥도 볶아먹어보고 싶은데 하는 아쉬움이 따로 있었어요!
당면도 굵어서 약간 찜닭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즉석떡복이 맛있는곳으로 찾아기기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이름듣고 직장동료분의 친구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떡볶이집이여서,
가게명을 참친근하게 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생각날때마다 가게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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