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모든것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사람의 고민

이한씨앤씨 2015. 11. 29. 15:12




안냐세요

이제 진짜 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회다 모다 하는데 제가 연말에 어울리는 

아니 일상에서도 고민이 될 만한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그거슨 바로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사람의 고민




자꾸 사생활을 물어보는 직장동료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한국청년.

원체 남들에게 관심도 없는데다가 자신의 생활 범위를 침해받는것이 극도로 싫음.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나. 비정상인것인가?에 대한 사연.





























1


사회는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니다. 공동체 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은 필수 요소!


VS


누구나 말하고 싶지 않은 사생활은 있는 법. 지나친 관심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2


SNS의 사생활 침해 논란이 심해지면서 대두되는 인터넷 상의

"잊혀 질 권리!"


VS


불법적인 악행을 저지른 범죄자가 신분 세탁을 할 위험성이 농후하다!




이렇게 두가지를 놓고 언쟁을 펼쳤는데요.

사실 저도 그닥 남일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이런 제가 어쩔때는 남들에 비해서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남들한테 피해안주는 성격이지만

또 남한데 제 고민을 털어놓는 성격도 아닌지라

거리감이 느껴진다. 라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구요 ㅋㄷ


아무튼 지금시대 그리고 한국문화에 분명히 존재하는 고민인듯 합니다.



저는 그래서 차라리 저를 바꾸는 중 ㅎㅋ

그냥 적당히.. 어느정도 맞추는게 빨라보여서

관심 많은 공동체나 그룹에서는 저도 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닌 그룹에서는 저 성격대로 하고


그 정도가 딱 적당한것 같아요


사람의 관심이란 많아지면 상대한테 피해주는거고

너무 관심이 없어도 똑같은 사람이면 정이 안가서 뭐 해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버리니깐요

 

뭐지.. 이 어른이 되버린 느낌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세영